2014. 7. 26. 23:46

그리고, 함께해서 고마워요.

기쁨은 함께하면 늘어나고, 슬픔도 함께 한다면 그만큼 나누어져 줄어든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무엇보다 함께 한다는 그 자체가 중요한거죠. 사람의 본성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보고 그걸 같이 느끼는 이른바 `측은지심`인데 언젠가부터 그리고, 요즘에 전혀 그렇지 않은 싸이코 또라이들과 양아치만도 못한 희미한 존재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셀프 인증을 남발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