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23. 23:33

야밤에 테러는.. 소고기!

앗, 소고기당~! 추석연휴때 고맙게 받았던 소고기를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고 하나씩 냉장실로 옮겨 해동한 다음 요리해먹었는데 적당한 분량의 팩으로 포장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이건 미국산 소고기.. 아닙니다, 호주산도 아닙니다. 한우입니다. 철마 한우!

맨 먼저 안심은 소금 솔~ 솔~ 뿌려 구워서 먹구요. 두툼하네요, 그러면서 정말 부드~럽습니다.

그 다음은 양념 소불고기. 여러가지 야채에 양념장으로 버무려 하루 저녁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으니까 더 맛있습니다. 전형적인 소주 안주.

국거리는 두부 콩나물 넣고 국으로 끓여서. 오빤 `탕국 스타일~`

그리고, 이건 무와 양배추에 계란 풀어 넣은 갈비탕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