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0. 17:26

버릴려고 정리한 오래된 전자기판 카드들.

컴퓨터 새로 바꾸고, 그간 한쪽 구석에 방치해뒀던 관련 물건들 중에 오래되어서 쓸모가 없어진 것들 좀 정리하려고 뒤져보니 이런 기판들이 여러개 나옵니다. 이거 말고 CPU, 메모리 RAM, 각종 케이블 선들 많네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한 20년 전부터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군요.

사운드 카드도 보이고. 맨 처음 썼던 사운드 카드는 애들립이고,

두 번째가 사운드 블래스터. 사진에 이건 어디서 난건지.. 그리고

 

지포스 GT 6600 이걸로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1, 2 하다가

태워먹은 겁니다. 그렇게 7600까지 두어번 태워먹고 그 다음부턴

자동차 레이싱 게임은 안 합니다. ㅋ 신나게 달렸는데.. 하지만,

8600도 콘덴서가 2~3개 터져가지고 ;;;

이 CD Cinema MPEG 카드는 도대체 왜 샀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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