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0. 14:31

웹 브라우저 `열전` 춘추전국시대

윈도우즈 7로 바뀌면서 꾸준한 버전 업을 단행한 인터넷 익스플로러 현재 11버전 나와 있는데 가볍고,

빠릅니다. 웹 표준 도입과 보안 개선이 보이지만 액티브 X 남용과 공인인증서 집착은 여전한 함정.

나온지 10주년을 맞은 파이어폭스. 이전 버전에서 다소 무거운 느낌이 들어 오페라 설치해 쓰고 있었는데

이번 33.1 이상 버전을 업데이트 하고 나니까 다시 예전처럼 빠르고 부드러운 스크롤을 보여줘 다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 브라우저로 쓰기에 손색없는 불야시.

당연 가볍고 빨라 간편한 느낌이 있고, 안정적이며 부가 확장기능들도

쌈빡하지만 파이어폭스에 비해 아직 개선할 점도 보이는 구글 크롬.

모바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오페라`. 덕분에 PC에서도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데

아직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즐겨찾기 기능이 잘 되어 있고, 또한 웹 상의

뉴스들을 자동으로 갈무리해서 카테고리별로 보여주는 `발견` 기능이 돋보입니다.

출시 1주년을 맞은 국내 토종 브라우저 `스윙`. 인터페이스는 크롬과 유사하면서 익스플로러를

실행하지 않고도 액티브 X를 처리할 수 있으며 아주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