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 21:36

피어(F.E.A.R) 2, 게임 스크린 샷

적들과 교전을 벌이며 신나게 총을 쏘다 보니 아참 이 게임엔 로봇도 나오지.

전투용 장갑 로봇을 물리치려면 최소 수류탄이나 중화기 바주카포가 필요함.

그리고, 수류탄에도 폭발, 열화, 또 전자 기계 장치를 교란시키는 EMP탄도

있으니 이걸로 저 로봇의 기능을 잠시 멈춰놓고 공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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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고 또 찾아 고립되어 있는 동료가 있는 위치로 왔는데..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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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이 이걸 노리고 곳곳에 스나이퍼들을 배치해놓았다는 거.

구석 구석 위치를 잡고 숨어있는 저격수들과 한판 대결을 벌이자.

여기엔 굉장한 성능의 스나이퍼용 고배율 저격총이 마련되어 있다.

한쪽으로 몰려오는 강습 팀과 싸우고, 건너편에 배치된 저격수들도

제거하느라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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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지 하고 봤는데 어, 전투 장갑 로봇이다. 일순간 긴장타면서 경계에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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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탑승구가 열려있어 천천히 다가가 보니 주인이 없는 물건이라 잽싸게 올라탐.

야호, 이 게임부터는 로봇을 타고 조종을 해볼 수도 있구나. 좋은데 다나와! 다뎀뵤!!

갑자기 천하무적이 된 느낌. 유후~ 내리기가 싫어질 정도. 이걸로 끝까지 가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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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주인공에게 보이는 환상인데.. 그네에 소녀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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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나 지하철 말고도 이 게임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마저 공포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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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이토록 무서울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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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한 번 데였기 때문에 두 번은 안 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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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판국에 피아노 치고 있는 게 비정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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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제대로 무서웠음. 현실이었으면 지릴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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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고생했는데 너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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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러라고 하니 누르긴 누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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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또 내려가?! 이건 학교가 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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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학교의 지하로 내려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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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녀석이 여기 있었군. 여기서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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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맞장을 뜨게됨. 이겨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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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알마에 대한 정보를 얻게되는데 가만, 성이 웨이드라고?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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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웠니? 쫌만 기다려라, 끝장내줄테니,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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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무선으로 참견하며 이것 저것 알려주던 정체불명의 조력자를 여기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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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특수한 무기를 하나 받는데 이게 나중에 도움이 될거라니 애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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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저기 들어가 쉬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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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많아서 안된다기에 다시 지하철로를 이용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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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은 또 나타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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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으로 나와서 다시 로봇에 탑승함. 발칸포 기본에 미사일 발사

가능한데 이전에 주인공을 괴롭히던 로봇도 잔챙이에 불과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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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추적 모드는 별로 도움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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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배회하며 떠도는 원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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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 대폭발이 일어난 그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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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보니 남은게 없는 황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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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녀석은 뭐에 홀려가지고, 주저리 주저리 궁시렁대면서 정처없는 발걸음을. 데리고 오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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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열차 액션 한마디로 끝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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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인간 병사들에 대해 그간 궁금했던 점들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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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예감이 그랬는데 역시 도사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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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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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알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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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로 여기가 그 장소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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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드는 복제인간 병사부대를 한 방에 싹~쓸이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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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이 날 인도한건지, 내가 저 녀석을 찾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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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너도 금방 따라왔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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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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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것을 끝내야 하는 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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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의 강력한 염체. 이걸 파괴해야 모든 것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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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내 손을 니 배에, 앗 그렇다면 혹시.. 3편 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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