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3. 15:01

급기야 삼청교육대까지 등장

여러모로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사람들의 세월속에서 그 옛날의 `삼청교육대`까지 등장했으니. 80년대 5공 비리가 한창이던 빛나리 전두환 독재시절 사람들 잡아다가 강제노역과 심심풀이 집단폭행으로 인권을 유린하던 레전드는 안재욱, 남상미 주연의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도 다룬 적이 있었다.

그런 삼청교육대가 이완구 총리지명자와 연관이 있었다니 이거 쑈킹한걸. 이미 제기된 부동산 투기의혹외에 논문과 삼청교육대까지 불거지니 자신이 과거에 했던 일은 어디 가지 않는다는 걸 또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삼청교육대에서 부역하고, 훈장까지 받았다면.. 이번에도 어렵겠네. 이거 하나 만으로도 끝인듯. 정총리 또 유임되겄네. 이런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살면서 또 잘 나가기까지 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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