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23. 00:44

징비록의 다른 이름 영의정의 시간 1592~1598

오늘 징비록 방송에서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과 새의 이야기가 잠시 나왔는데 오다 노부나가는 새를 울도록 하고서 그 새가 울지 않으면 바로 죽여버렸고, 덕천가강(도쿠가와 이에야쓰)은 새가 울때까지 기다렸으며 히데요시는 어떻게 해서든 새가 울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예전에 보았던 영화 `폭렬닌자 고에몬`의 후반 장면에서 히데요시가 죽은 이후에 이에야쓰가 마지막 전투를 치르고 난 후 "닝겐~"으로 시작되는 노부나가의 노래를 부르며 최후의 승자가 된다. 인내하며 마음 속으로 칼을 갈았던 도쿠가와 이에야쓰의 심리가 반영된 절묘한 캡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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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징비록의 다른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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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전황의 분수령이 되는 평양성 탈환 전투. 이때 참전한 명군의 등패가 왜군의 공격에 매우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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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분수령으로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 대첩`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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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용, "이순신은 내가 추천한 사람."

`난중일기`는 장군의 조선시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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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운구와 류성룡 대감의 장례에는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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