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8. 22:57

징비록 19회, 임진강 전투 대신 옥포해전 올인

초반 곽재우 장군의 활약을 조명한 이후

임진강 전투 역시 광속으로 스킵되며 선조 울상

그때 류성룡이 들어오며 한 줄기 빛과 같은 소식.

CG티가 많이 나는 조선수군 이순신 함대. 판옥선 수가 너무 많은데.

적이 가까이 오도록 유도하는 장군. 드루와~

장군에게 첫 패배를 당하는 왜군 장수 도도 다카도라.

"적장 이름이 무엇인가?"

"이순신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방포쑈가 펼쳐진 장면에서는 `불멸의 이순신` 때

나왔던 장면들도 순간 순간 삽입되었네요. 만약 그 작품이 HD로

제작되었으면 이번 징비록때 편집해서 쓸 수도 있었을텐데.

확실히 해전씬은 제작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육지전보다 나음.

부서진 적선의 숫자를 세고 계신 장군.

김석훈씨의 대사가 좀 무미건조하게 느껴지긴 함.

어느새 혜성같이 나타나 존재감이 커진 장군의 비중은 자연 작품의 중앙으로.

실제로 촬영을 했다는 판옥선 세트라는데.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은 옥포해전으로부터, 멋진 예고편 영상

[임진왜란 17] 사천해전과 거북선 첫 출전 사천해전 2차 예고편, 돌격하라 거북선!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dynamide.tistory.com

dynamid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