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7. 15:03

세계 역사학자 187명, 역사 왜곡 시도하는 日 아베 총리에 직격탄

세계 역사학자 187명, 아베에 공동성명 전달 “과거사 왜곡 중단하라”

187명의 세계 역사학자들이 일본 과거사 왜곡에 대해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라 전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미국와 유럽, 호주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 역사 및 일본학 전공 역사학자 187명은 ‘일본의 역사가들을 지지하는 공개서한’이라는 제목으로 집단 성명을 냈다. 명단에는 ‘히로히토 평전’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허버트 빅스(빙엄턴대)를 비롯해 지일파 원로 에즈라 보걸(하버드대), 존 다우어(MIT),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 피터 두스(스탠퍼드대) 교수 등 이 포함 돼 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아베 정부에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과거사 왜곡 중단 및 역사적 사실 인정을 촉구했다. 세계 역사학자 187명은 “일본군 위반부 문제를 민족주의적 목적 때문에 악용하는 일은 국제적인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고 피해 여성의 존엄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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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간 큰 놈이로세.

우리 정분 뭐하나... 조용하네.

아참, 박근혜 정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