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0. 11:20
메르스 사태.. 매일이 피크 정점?
2015. 6. 10. 11:20 in 세상사는 이야기
메르스 통제를 못 하는거야, 안 하는거야.. 둘 다야?
이젠 피크니 정점이니 잡겠다는 말도 못하겠군.
질병관리본부, 국민안전처.. 둘 다 병신임?
더군다나 해양경찰에서 이름만 살짝 바꾼 것같은 국민안전처는 메르스 발생 12일만에 첫 회의.
국민들은 이제 이 국민안전처를 `국민뒷북처`로 부르고 있음.
이제 알았다. 여자도 늙으면 꼰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솔직함과 투명함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인 정권과 정부.
불과 며칠 사이에 메르스가 우리 사회의 일상을 바꾸어놓고 있습니다.
회식과 대중교통,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을 기피하는 현상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기침 예절에는 무개념이 많습니다. 부지불식간 자기도 모르게
튀어 나오는 재치기는 그렇다해도(이것 역시 가리지 않고 그냥 내질러
버림) 감기에 걸려 기침을 달고 있으면 손수건이나 화장지로 가리는게
타인을 위해 필요한데도 그냥 여기저기 다니면서 기침하고 심지어는
함께 식사를 하면서 고개를 돌리지도 않고 그냥 기침해버리는 것을
보고 경악을.. 돌이켜 보면 정몽주니 아들래미 말이 좀 일리가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그래도 미개는 좀 그러니 미성숙으로 약간 고쳐서.
자, 이제 또 대국민사과를 해야할 타이밍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은 사과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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