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2. 23:45

플래쉬 업데이트로 악성코드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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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어도비 플래시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가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4만 7,213개보다 317% 늘어난 19만 6,762개. 플래시는 많은 플랫폼에 폭넓게 설치되고 있는 만큼 취약점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패치가 나와도 적용하지 않는 사용자가 많고, 악성코드를 전달하는 익스플로잇을 감지하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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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앵글러(Angler) 익스플로잇 키트가 결합되면서 주요 사이버 공격 통로가 됐습니다. 1분기 미국 NIST 취약점 데이터베이스에 제출된 어도비 플래시 취약점은 42건에 달해 지난해 4분기 28개보다 50% 증가로 1분기에 발견된 취약점 개수는 최대 규모지만 어도비는 현재 관련 취약점을 모두 패치한 상태입니다.  w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