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8. 16:48

유승민 대표에게서 이런 말을 듣다니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은 당연한 소리지만 2008년 이후 7년 만에 들어보네요. 그보다는 `따뜻한 보수`, 또 `정의로운 보수`라는 단어에 더 귀 기울여집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가 있는가. 일단 양보해서 있다 해도 그게 어디 정의롭거나 따뜻하다고 할 수 있는가. 어른 답기는 커녕 어른 노릇도 못하면서 자기들에 반하면 무조건 목소리 높여 종북을 부르짖기 바쁜 바람잡이와 행동파 앞잡이 개들에겐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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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칭 `보수`라고 지들 멋대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민족 통일은 결코 있어서도,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요술 방망이처럼 오만데 치대면서 써먹기 좋은 종북 프레임이라는 색깔놀이를 못 하거든요. 유승민 대표조차 지금 종북으로 몰릴 판입니다. 박근혜와 그 무리들에게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따위는 안중에도 없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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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이라는 사람은 지가 살기 위해선 기꺼이 굴욕도 감수하는 잡초 스타일.

권력에 미련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어쩌지.. 일단 고비는 넘겨도 다음 타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