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0. 00:57
영원한 DJ로 남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5. 7. 10. 00:57 in 세상사는 이야기
사춘기때 주말만 되면 2시에 라디오를 켜고서 들었던 프로그램이 DJ 김기덕씨가 진행하는 MBC FM `2시의 데이트`와 KBS FM에서 DJ 김광한씨가 맡은 프로였던 `팝스 다이얼`이었습니다. 당시는 아메리칸 팝뮤직이 대세여서 이 두 분의 프로를 청취하면 그때의 히트곡들을 항상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아침에 심장마비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는데 오늘 좀 심각하고 중요한 일로 시간을 보내고 와서 생각나 보니 별세하셨네요. 아, 갑자기 이 밤이 좀 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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