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6. 17:50

라면 섞어먹기, 나가사끼 칼국수

언젠가 `틈새 칼국수`로 라면을 섞어 끓여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틈새라면 빨계떡의 매운 맛과 멸치 칼국수의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추석 전날에 나가사끼 짬뽕과 이 칼국수를 조합해 봤습니다.

출출할 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한 대접 나오는데 딱 적당한 양입니다. 만약 양이 많다면 노나먹기 하면 되겠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나가사끼 칼국수입니다. 내일부턴 제사 음식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먹으려면 오늘 안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