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9. 11:29
시골 마을의 아담한 전원주택과 마당
2015. 10. 9. 11:29 in Photo 속에 담긴 말
도시에서 살다가 땅을 구입해 집을 짓고 이사한 형제가 있어 한 번 방문했습니다.
단층 목조주택인데 부부 두 사람의 노후를 보낼 보금자리.
안에는 하루 종일 햇볕이 들어 채광이 좋습니다.
잠시 구조를 구경해봅니다.
아주 널직한 주방입니다. 드림 키친.
음악을 하는 집이라.
넓은 마당이 너무 좋습니다.
들어오는 입구.
밖으로 나가 마당을 둘러볼까요.
뒷편으로 돌아서.
주변이 얕트막한 동산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지붕에도 굴뚝과 또 뭐가 있는 거 같은데.
저 멀리 보이는 건 천성산. 앞에는 수확을 앞두고 누렇게 익은 벼.
아, 태양광 집전장치입니다. 이걸로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군요.
텃밭까지 잘 꾸며져 있습니다.
구름이 없는 전형적인 쾌청한 가을 날씨입니다.
바베큐 파티를 벌이는 곳.
다시 안으로 들어갑니다.
겨울이 직방인 난로. 윗쪽에는 여러가지 주전부리를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상황버섯차 한 잔 마시면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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