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발광하는 거 보니 잘하고 있는거임.

얼마 전에 준표가 영화 `내부자들`과 관련해 발끈하던데 주민 소환이나 신경쓰지, 한가한가 보네. 그거 보면서 든 생각이 '도둑이 제 발 저리나?' 였음.

그러더니 더 민주당에서 김종인 경제민주화 전도사를 영입한 걸 가지고 새누리가 맹비난을 했다고 한 건 어디까지나 기사 제목이고, 게거품 물면서 땡깡부린게 더 정확한 워딩이징~. 새누리는 자기들이 말했던 `경제민주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한 게 없으니 그냥 입에 지퍼 채우세요.

야들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일의 성과에 대해 알 수 있으니 이걸 두고 새누리 바로미터라고. 다른 당이 누굴 인재로 영입하든 지들이 뭔 상관이라고. 이번에 더 민주당은 바보들이 제 발로 사라져줘서 별로 힘 안들이고, 물갈이 한 번 진짜 잘했습니다. 좋은 사람들 많이 영입하세요. 새누리는 이미 썩은 똥물이라서 이런 것도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