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6. 18:04
폭염으로 지치는 늦은 오후
2016. 7. 26. 18:04 in 가장 행복한 식객
더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입니다. 더위를 안타는 체질인데도
어제, 오늘 덥습니다. 오늘도 열대야는 예약된 것 같습니다. 거의
확정. 올 여름이 아마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네요. 북극 얼음이 다
녹고, 거기서 메탄 가스가 방출되면 앞으로는 갈수록 더욱 더워질
공산이 큽니다.
내일은 중복이고, 마트에 갔더니 삼계탕 재료들이 앞쪽에 보입니다.
음료수 코너에 가보니 `초특가` 할인 1개 1,000원이라고 있길래 보니
300ml 대용량 앤업카페 300인데 신제품인가요. 라떼텀블러하고 모카
텀블러, 마끼아또 텀블러 3종류가 있는데 라떼하고 마끼아또 2개를
집어왔습니다. 금박이하고, 은박이는 금메달, 은메달
사이즈 엄청 큰데 시원한 거 한참 마시겠습니다.
커피 원두는 예가체프이고, 드립 방식으로 추출된
커피에 인공합성향이 없고 정말 부드러우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어디건고 하고 보니 일동후디스면 그거
아기밀 만드는 회사?
'가장 행복한 식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가철 뜨거운 주말에 얼음 `밀면` 한 그릇 (0) | 2016.08.05 |
---|---|
여름에 안 먹을 수 없는 복숭아 (0) | 2016.08.03 |
밤에도 찾게 되는 시원한 음료 (0) | 2016.07.30 |
야밤에 뭔가 비비고 싶을때 (0) | 2016.07.29 |
야밤에 비빔면 한 그릇 비빌 시간. (0) | 2016.07.23 |
커피와 카페인의 대사 작용 (0) | 2016.07.22 |
오늘의 점심메뉴, 이렇게 더운날 시원한 밀면 (0) | 2016.07.22 |
벌써 했어야 할 것을 이제서야 (0) | 2016.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