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9. 15:34
부엌을 뒤져 꺼낸 다기(茶器) 세트
2018. 10. 19. 15:34 in Photo 속에 담긴 말
커피도 괜찮지만 이 가을엔 차를 마시기 좋습니다.
감잎차와 녹차를 구입한 관계로 묵혀두고 있었던
다기 세트를 찾아 꺼내 봤습니다. 오래 전에 그냥
놔두고 방치했던 게 생각나네요.
이건 도자기 머그컵 정도 되겠습니다.
용량이 좀 되어 보입니다.
잘 싸여진 황토색 찻잔이네요.
차를 우려내는 연꽃 형태의 다기세트입니다.
두껑을 여니까 이렇군요.
색깔과 질감이 예쁩니다.
하지만, 뭐랄까. . 기존에 쓰던 거 계속쓰게 됩니다.
그러니까 익숙함에 손이 저절로 간다고나 할까요.
'Photo 속에 담긴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텃밭은 파장 분위기 (0) | 2018.10.22 |
---|---|
차에 대하여, `간다 봐라` 중에서 (0) | 2018.10.20 |
새로 구입한 이어폰 (0) | 2018.10.20 |
부쩍 쌀쌀해진 가을 주말 아침 하늘 아래서 (0) | 2018.10.20 |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 (0) | 2018.10.19 |
여기는 이제 막 단풍이 들려고 시작하는 중 (0) | 2018.10.18 |
단풍 절정에 이른 설악산과 한계령의 가을 풍경 (1) | 2018.10.18 |
도심의 가을 풍경과 코스모스 만발한 사진들 (0) | 201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