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 13:17
운명의 해 2012년 첫 날이 밝았습니다.. 정말 종말?
2012. 1. 1. 13:17 in 세상사는 이야기
어머, 그렇게 다들 쳐다보시면 부끄럽사와용~.
2012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임진년(壬辰年)'이 아니죠. ㅋ 단지 달력의 날짜가 하루 바뀌었을 뿐인데 사람들은 매일 떠오르는 해를 보러 몰렸습니다. 해운대에서는 새벽 4시부터 앰프 빵빵하게 울렸다는데 그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잠도 못자고... 타의로 해뜨는 구경을... ㅎㅎ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한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개인적으로 살짝 해 봅니다. 과연 마야인들이 얼마나 똑똑했고, 그런 만큼 그들이 알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고 또한 남기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가 밝혀질까 뭐 그런거 있죠. 그것 말고도 좀 걱정되는 부분도 있고...
작년부터 해가 2개 이상으로 보이는 '환일현상'이 한 번씩 심심찮게 보입니다. 이건 일종의 '빛의 굴절현상'이라고 설명이 된다지만 이렇게 되려면 매우 희귀한 조건들이 절묘하리만치 딱 맞아 떨어져야 된다는데 한 번도 아니고 벌써 여러번 이런 현상이 목격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이상 현상이라고 봐야 할까요.
지구여신님은 새해 시작하자 마자 바로 한 건 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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