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3. 22:00
6월 초순의 밤하늘 별자리
2017. 6. 3. 22:00 in Astronomy, 별자리
스텔라리움 최신 0.15.2 버전 64bit를 설치한 기념으로
실행해보니 남쪽 하늘 높은 곳에 달이 떠있고, 그 바로
옆에는 목성이 조금 떨어진 곳에는 처녀자리 스피카가
일렬로 늘어서 있습니다.
실제로 밖에 나가 하늘을 보면 맑은 날씨에
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달은 현재 반달.
그래도 굉장히 밝습니다.
스피카로부터 한참 떨어진 동쪽 하늘 낮은 곳에 보이는
붉은 별은 안타레스(Antares)입니다. 이 말은 곧 저쪽에
`전갈자리`가 떴다는 겁니다.
6월 초의 밤하늘 별자리 분포도입니다. 청록색으로 Ophiuchids라고 되어 있는 것은
땅군자리 혹은 뱀주인자리 유성우(Theta Ophiuchids)로 5월 21일부터 6월 16일에
걸쳐 나타나며 6월 10일을 정점으로 며칠 동안 유성이 떨어지는데 최대 출현 갯수는
10개 정도입니다. 간에 기별도 안가는 맛보기 수준.
이 유성우가 떨어지는 곳에는 토성이 있습니다.
'Astronomy, 별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은 달에서 농사 짓는다는데 (0) | 2017.06.22 |
---|---|
두 개의 태양 논란 (0) | 2017.06.21 |
2년간 NASA의 과학자 74명이 죽었다. 도대체 왜? (0) | 2017.06.20 |
태양계 네메시스(Nemesis) 이론 (0) | 2017.06.18 |
우주에 존재하는 이상하고 흥미로운 10가지 원소들 (0) | 2017.06.03 |
금속 수소에 거는 기대 (0) | 2017.06.03 |
나사(NASA), 태양 탐사선 프로젝트 발표 (0) | 2017.06.02 |
목성에서는 태풍이 지구 크기 (0) | 2017.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