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9. 22:23

2017년 부산국제식품대전 & 카페쑈 - 2

원 헌드레드 퍼센트 강황가루입니다.

젓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명란젓.

이것도 좋아합니다. 왜 이렇게 좋아하는 것들이 즐비한지.

황태 양념구이

황태포와

 

황태포채

이건 노가리 묶음

엇, 황태가루도 있네요.

훈제 문어구이도 쫄깃~~!

함초 자염

 

과자도 있습니다.

 

아, 이 머그컵 맘에 들었습니다. 색깔도 예쁘고.

홍천이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홍석천 말고...

이건 `잣`! 입니다. `자시오`라고 하면 먹습니다.

 

응? 갑자기 드론이.. 하고 보는데 또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가

옆으로 바싹 다가와서 구입 타진, "카드 가능" 이러면서

고로쇠 된장인데 된장 색깔이 너무 곱고 이쁩니다.

옆엔 조선간장도. 국간장이죠. 인터넷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량을 못 맞춰서라고 하네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참기름과 들기름.

들기름으로 구운 두부 한 쪽 먹어봤는데

풍미가 끝내줍니다.

김부각 이것도 밥상에 오르면 준수한 밥반찬입니다.

매실인줄 알았는데 개복숭아라고 합니다.

명품 쏘세지들

따뜻하게 구운 쏘세지

이거 먹으면서 옆에 보니 돼지 부위별 그림이 있습니다.

항정살과 앞다리살이 엄밀히 말하면 다른거네요. 그리고

갈매기살이 갈비 밑에 있는 거였군요

한과 코너에서 본

여러가지 유과들

꿀은 여기 한 곳 밖에 없더라구요

더덕 절임. 완전 약입니다.

 

여러가지 과일을 크런치로.

 

표고 분말도 있네요.

이건 음식 조리용

 

커다란 쥐포

연탄불에 꾸우면..

우왕~, 술안주다.

아로니아 크런키와 차.

말로만 듣던 `여주`를 여기서 봅니다.

이렇게 생겼네요.

여자들에게 좋다는 석류

무슨 가루 제품이 이렇게나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