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 3. 20:50

미국에서 `벙커 산업`이 호황인 이유

이전에는 이게 지구적 재난을 위한 피난처나 방주라는 말이 있었는데

인공지능 AI 로봇산업과 대량실업 문제로 생길 우려가 나오는 새로운

잉여 인간들이 나중에 사회 문제와 불안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과 그로

인한 소요사태 또는 폭력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용도라는 설명입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돈을 많이 번 초부유층

사회 붕괴 대비책 마련 중. 지들만 살려고.

일단 거액을 지불할 수 있는 고소득자는 많고요

이미 많은 돈을 가지고 은퇴했거나 앞으로의

계획을 세운 사람들의 수요는 2년 전부터. .

이들은 벌써부터 대규모의 사회 불안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빈부격차와 양극화, 빈번한 총기난사, 테러 위협 등등

이미 미국이라는 나라는 저렇게 망조가 든지 오래입니다.

신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극단이 몰고온 세상의 삭막한 모습.

좀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와 영화들이 열광적인 인기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현상도 이와 무관치 않은듯 합니다.

바깥에는 총기로 무장한 경비와 울타리,

안에는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시설

초호화 벙커 내부에는 이렇게 풀장까지.

그리고, 세상이 망해도 걱정없는 넉넉한 식품 창고.

각종 무기를 비롯한 구급품과 장비들.

이게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 것일까요,

아니면 돈을 벌기 위한 고도의 공포심

조장 마케팅일까요. 그렇게 될 확률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원하는

세력도 아마 있을거라고 봅니다.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 S. L. 그레이

2012년 전후를 기점으로 한때 미국에서 `지하 벙커`가 화제로 떠올랐던 적이 있었고, 지구적 대규모 재난을 피할 수 있는 피난처라고 언급되었다. 2012년 종말론은 마야 달력에 근거를 두고 있었으

dynamid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