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9. 21:15

2018년 하반기 한국 사극영화 4편

안시성 (9월 19일 개봉)

당시 성을 지켰던 양만춘 장군이 이끌었던 고구려군이

당태종 세민이가 몰고온 50~100만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석 달 간의 대규모 전투.

물괴 (9월 13일 개봉)

`조선 왕조 실록`에 실린 두 줄의 기록을 바탕으로 중종 22년에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의 등장과 이로 인해 위태로워진

세상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창궐(10월 개봉)

오는 10월 아시아와 유럽까지 동시 개봉 추진.

`공조`로 흥행몰이 했던 김성훈 감독과 현빈이 다시

만났고, 여기에 장동건 조합으로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액션장르.

명당(9월 19일 개봉)

`관상`, `궁합`에 이은 역학 3부작. 왕권을 걸고 벌어지는 묏자리 쟁탈전. 풍수와 지관이 빠질 수 없는 영화. 4부작으로 확장한다면 점술 분야인 `기문둔갑`과 `육임`을 활용해 미스테리한 분위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가미한 작품 하나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