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괜찮지만 이 가을엔 차를 마시기 좋습니다.
감잎차와 녹차를 구입한 관계로 묵혀두고 있었던
다기 세트를 찾아 꺼내 봤습니다. 오래 전에 그냥
놔두고 방치했던 게 생각나네요.
이건 도자기 머그컵 정도 되겠습니다.
용량이 좀 되어 보입니다.
잘 싸여진 황토색 찻잔이네요.
차를 우려내는 연꽃 형태의 다기세트입니다.
두껑을 여니까 이렇군요.
색깔과 질감이 예쁩니다.
하지만, 뭐랄까. . 기존에 쓰던 거 계속쓰게 됩니다.
그러니까 익숙함에 손이 저절로 간다고나 할까요.
녹차와 감잎차 마시기
감잎차는 티백이라 그냥 끓인 물만 부어주면 되니 간편합니다. 잠시 동안 기다린 다음 따뜻하게 마십니다. 두 번 정도 우려 마실 수 있더군요. 좀 더 큰 머그컵으로도. 녹차는 잎차라 다기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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