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2. 14:52

구덕포에서 본 송정 앞바다

해가 떠오른지 조금 지난 오전 시간의 구덕포


조금 떨어진 앞바다에는 작은 어선 한 척이 지나갑니다.


이때 1인용 카누가 등장했습니다.


해안 지역에서 교통비 안 드는 이동 수단.


여기는 구덕포구

밑으로 내려온 구덕포 해안가

저 물에 손 한 번 씻으면 아주

상쾌합니다. 여름엔 발 담가도

좋겠네요.


맑은 날과 달리 구름 많고, 흐린 날은

바닷물의 색깔부터가 달라집니다.


하루 중에도 오전과 오후의 날씨가 다른 해안 지역


어, 근데 아까 그 카누 볼일 보고 돌아오나 봅니다.

참 신기한게 파도소리는 소음으로 들리지 않고 오히려

정겹게 느껴집니다.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또 듣고. .


횟집 주방장 아저씨 휴식시간에 바다를 바라보는 망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