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8. 17:36

도서관 입구 한켠에 전시된 원화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갔더니 입구에 굉장히 깔끔하고 밝은 색감의 그림들 몇 점이 전시되어 있던데 원화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시명은 `손톱깨물기`. 가만 있는 손톱은 왜 깨물고...

 
그림들이 매우 아기자기하고, 귀여우면서 깨끗해서 그런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네요.

상상의 세계를 표현해내는데에는 그림만한 게 없져. 하지만, 난 그림을 그릴 줄 모르고, 학교다닐 때 미술시간이 제일 싫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