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까지 3차례 영업정지를 단행하며 구조조정을 시행한 2금융권 저축은행의 피해 예금자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마련한 특별기금 15조원 중 이미 12조 6000억원은 집행이 되었고, 2조 원 조금 넘는 돈이 남았는데 이걸로 해결할 수 있으려나.
모자란다면 어디 다른데서 충당해와야 할텐데 이미 1금융권에서도 많이 땡겨왔으니 그럼 요번엔 어디서 돈을 땡겨와야 할까. 종래에는 만능 도깨비 방망이인 국민세금으로? 정상적이라면 벌써부터 금리를 조금씩이라도 올리며 대처에 들어갔어야 했지만 어쩔껴. 결국엔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올려야 하지 않겠음. 이러다 진짜 일 터지면 금리 상승폭 장난이 아닐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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