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8. 16:11

2012 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 All New SM7과 전기자동차 SM3 Z.E.


어제 하루 17만 명이 다녀갔다고 하던데, 연휴가 관람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되었나 보군요.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눈에 띄긴 했습니다.

사람들의 눈길을 많이 끈 F-1 경주용 레이싱 카

옆에 있는 건 레이싱 SM 뚜리~.

이번 모터쇼에서 표방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들 중
삼성에서는 SM3 Electonic Z.E.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한 번 충전에 주행거리가 180Km입니다.

이렇게 메이저 업체가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선보이는 걸 보면 향후
불과 약 8년 후인 2020년쯤이면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되겠지요.

충전 시간은 30분.

이게 르노 자동차 1호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지금 타도 괜찮겠는데요. 잘 굴러갈 것 같은데..

부스가 넓은 르노 삼성 전시관. 이렇게 자리를 차지해서 그런지 다른
수입업체 일부 전시관은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아 좀 불편하더군요.

이번 모터쇼에서 부분적인 공간활용과 배치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삼성의 컨셉트 카, CAPTUR
이게 그 소위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컨셉트`라는 거군요. ^^

모델들도 정말 많아요. 난 차도 찍고 모델들도 찍는데 모델들만 찍는 사람들은 뭐야? ㅋㅋ

SM5 에코 임프레션. 삼성자동차 레이싱 모델들은 대체로 차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줌.

All-New SM7인데 다음 모델은 그럼 SM9, SM11 뭐, 이렇게 가는건가.

레이싱 모델들을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활용법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