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7. 11:33
추석을 앞두고 먹는 3색 송편
2012. 9. 27. 11:33 in 가장 행복한 식객
바야흐로 날씨는 좋고, 이제 추석입니다. 빠르면 내일부터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행렬이 시작되겠네요. 지금이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좋을 시점인데 1년 내내 이랬으면 좋겠구만..
추석하면 떠오르는 음식이랑 과일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송편` 이거 빼놓을 수 없습니다. 3가지 색깔이 예쁜 3색 송편. 찜통에 쪄서 따뜻하고 말랑~해졌습니다.
빵뿐만 아니라 떡도 커피하고 먹으면 좋다는.
흰색은 쌀떡이고, 녹색은 쑥떡, 노란색은 호박떡입니다.
떡들이 토실하네요. 속이 알찹니다. 쑥떡을 먹을때는 둘러앉아
쑥떡 쑥떡 거려야 된다는.. 아참, 이번 추석음식때 명태전은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할 듯 합니다, 방사능이라.
젠장~, 제일 좋아하는 건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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