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9. 17:29
묻혔슈? 물티슈~
2022. 5. 9. 17:29 in Photo 속에 담긴 말
집 바로 앞에 가게가 있었는데 여기는 오래 전부터 슈퍼마켓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마트로 운영되면서 주인만 계속 바뀌어 오던 곳이었습니다. 보통 그럴때면 한 2~3일 물건 빼고 잠시 뚝딱거리더니 바로 재개점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뭔가 한참을 대대적으로 공사하길래 '뭐가 들어오지?' 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전 조명 불빛과 분위기가 달라 자세히 봤더니 편의점이 떡~하니 생겼더군요.
그래서 오늘 한 번 가봤는데 공간은 꽤 넓은 곳이라 바깥 인도 대신 안쪽에 큰 원형 테이블이 4개나 있더군요. 닭 가슴살 쏘세지하고 김밥 한 줄 사왔는데 신장개업이라 그런지 물티슈 하나 받아왔습니다.
나중에 야식으로 먹을건데 이렇게 같이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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