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6. 02:30

2012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토크> 안성기, 탕웨이


콜드 워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끝나고,
둘러보니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왔네요.

오고 가는 행렬이 많은 가운데

지나가면서 보니 우리음식문화 체험관이라...

여기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뭔가 했더니 궁중음식인 간장떡볶이입니다.

하나 먹어봤지요. ㅎㅎ 맛있었음.

하늘에는 다음 앱을 홍보하는 비행풍선이 떠있고.

전에 보았던 프로펠러 비행체도 떠서 돌아댕기는데 밑부분에 카메라를 장착했더군요.

이 곳은 조금 있다 밤이 되면 스타로드 APAN 행사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또 한바탕 난리가 준비중.. 아직은 썰렁~ 하지만 시간이 많이 남은 벌써부터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죠.

배가 출출해서 잠시 간식을 먹고 왔는데 엇 그새 행사가 또 시작되었구나 하고 자세히 보니 송지효, 김재중이네요. 그렇다면 `자칼이 온다` 무대인사인 모양인데, 원래 오늘 `건축학 개론` 출연진들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었다가 하루 전인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취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급히 프로그램이 바뀐 모양입니다.

음.. 포토타임인데 어깨에 손을... 당연히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을 동반한 난리가.

뒤늦게 온 관계로 좋은 자리를 잡지 못해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 그나마 건진 3장. 키힝~ ㅡ.ㅡ

원래 보려고 계획했던 행사는 안성기, 탕웨이 두 배우가 나오는 오픈토크였습니다. 다시 좋은 자리를 찾아 위치를 잡았는데 말이 쉽지 엄청난 인파속에서 이게 참 쉽지 않은 액쑌이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토크쑈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자가 질문할 때 통역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탕웨이.

안성기씨가 말을 하고 이에 경청하는 모습.

사회자의 질문에 진솔하게 성의껏 답변을 하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서로가 완벽주의래. 그럼 두 배우 모두 완벽주의.

결론은 항상 노력하는 배우를 지향. 뭐 이정도..

 

마침 10월 7일이 탕웨이 생일이라고 이렇게 케이크를 가져와서 촛불을 끄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탕웨이에겐 잊지 못할 생일이 되겠네요.

마지막 순서 포토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