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4. 20:13

<사주용어> 삼목위삼(三木爲森)과 삼복생한(三伏生寒)

삼목위삼 : 甲木 + 甲木 + 甲木으로 구성되어 큰 나무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을 이르는 말로 튼튼한 甲木이 3개나 되니 활동력은 더더욱 강해져 경쟁구도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귀명(貴命)이라고 보는 견해.

비슷하게 을목(乙木)이 3개 나란히 있는 삼병존 역시 격을 높게 평가하는 의견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무성한 덩굴 존? 어쨌든 이런 구성이면 사주의 기세는 강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복생한 : 더위가 극심한 지경에 이르면 오히려 한기(寒氣)가 생긴다는 뜻으로 보통 음력 7월이 지나면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