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8. 17:58
유리재질 냄비뚜껑 별도구매
2022. 9. 18. 17:58 in Photo 속에 담긴 말
오래쓴 냄비를 불에 좀 오랫동안 올려놓긴 했는데 달궈진 냄비 뚜껑에 찬물을 튼 순간 유리가 마치 플라스틱처럼 바사삭 깨져버렸고, 치우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지만 '냄비를 버려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잠시 후 혹시 냄비 뚜껑만 유리제품으로 별도 판매하는지 살펴보니 사이즈 크기별로 많군요, ^^ 냄비 뚜껑만 사본 적이 없어서. 하여 줄자를 동원해 냄비 직경을 재고, 거기에 맞는 걸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잠시 손잡이와 나사를 조립하는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간단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래도 중국산이라 그런지 힘을 줘서 조였더니
나사가 좀 물렁물렁(?) 합니다. 재질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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