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7. 13:35
가을 모기 퇴치하는 3종 세트
2022. 9. 17. 13:35 in Photo 속에 담긴 말
예전에는 `처서`가 지나면 모기가 있어도 히바리가 없었는데
이제는 제일 더울때 좀 잠잠하다 선선해지는 가을에 오히려
모기들이 더 쌩쌩하게 활동을 합니다. 토실하게 오른 살만큼
독도 부쩍 올라 전투력이 상승해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적.
분무식 살충제는 냄새도 없고, 효과도 좋아 맞으면 바로
떨어집니다. 그래도 자다 일어나서 뿌리기는 좀 그러니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파리채 들고 모기들과 숨바꼭질
좀 하다가 플러그에 꽂는 리퀴드 액상형 살충제 켜놓고
자면 세상 편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꺼지는
기능 내장. 꼭 밤마다 한 두 마리가 극성인데 그나마 올
가을은 모기가 예년에 비해 안보이는 편입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다 날려갔나?
사진 찍은 후 곧바로 저 세상으로 간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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