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4. 11:13

만년 이인자, 이인제의 유감스러운 발언.


이쪽 사람들은 어떡해서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물고 늘어지면서 까면 뭐라도 되는 줄 아나 본데 이것 참.. 노 전 대통령이 잘했든 못했든 그걸 떠나 이런 건 아주 못나 보이는 방법이다. 이게 만년 이인자라는 타이틀이 수식어로 붙는 이유이면서 대승적으로 큰 인물이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요인이 아닐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대표적인 철새 정치의 표본이면서 누굴 까나 까긴. 이 사람도 예전 한때 심각한 궁지에 몰리지 않았나? 그때 한방에 끝나는줄 알았는데 어떻게 기사회생하는 거 보고 좀 신기했음.

그 렇게 이젠 하다 하다 박근혜 치맛폭으로 쏘옥~? 이회창씨 앞에서 당당했던 모습은 오데로... 혹시 차기 대권을 노림? 근데, 그거 아슈? 마거릿 대처 역시 자본가들의 논리와 이익 대변에 충실했고, 그때도 없는 일반 서민들의 고통은 나아지지 않았다는 사실. 영국을 구하긴 개뿔~. 지금 독일의 메르켈 총리도 그리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에 이웃 프랑스 등 EU 전체가 답이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죽을 쑤고 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