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6. 15:28

스페인의 아름다운 밤거리 풍경..일까?

거품 붕괴되고, 시중금리가 25% 돌파한 스페인.

 

 

200만 가구 압류되고 난리. 고점 대비 최고 5분의 1토막까지 주저앉아 거품 빠지며 푸식~!



이미 스페인 전역에는 강제 퇴거로 텅 빈 집과 집 없이 쫓겨난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인 없는 압류 주택이 200만채에 달한다고 추산하고 있으며



주택압류 급증세로 인한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이 큰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거품 꺼지고 주저 앉게 되니 거리로 쫓겨나거나 시위하러 쏟아져 나온 사람들

 

 

천지인데 이게 폭동으로 변질되면 어케 되는건지. 스페인 전역에서 800만명 시위동참.



 

 


역시 선진국이라 우리보다 빠른건가.

 

 

우리는 아직도 빚이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는 중.

 

 

선진국 거는 무조건 좋다고 국내 도입을 서둘러 따라하기 바쁜

 

 

우리나라지만 아직은 어째 조용하다. 아참, 그건... !!

 

 

임기 중에 안 터지도록 어떡해서든 눌러 막는 버티기에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 거잖아.

 

 

뉴스에서도 주구장창 단일화니 새누리 어쩌고만

 

 

떠들지 이런 건 아예 보도도 안 함. 주류언론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관련내용을 찾아보기 힘드니 정보를 차단하는걸까.



개개인이 외국싸이트에 접속해서 영어로 파헤쳐야만 되는 현실.

 

 

그건 그렇고, 대통 선거 끝나고 내년엔...??

 

 

꼭 저렇게 된다는 건 아니고, 또 그러기를 바라지만,



그렇다고 해도 힘든 세월이 계속될 수 밖에...



그건 그렇고, 금리나 좀 올라라. 왕창.



이어서 포르투갈에서도. 여긴 촛불이 아니라 바로 폭죽이군.

 


국회의사당을 지키는 경찰 병력. 망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