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9. 15:55

한파가 지나가고 기온이 좀 오른 주초 맑은 날씨의 청명한 하늘

어제가 이번 겨울들어 제일 추운 날이었지 싶은데 오늘 아침까지

영하였던 기온이 오후들어 다소 올랐지만 바람은 여전히 차가운

칼바람에 목도리와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점심으로 카레우동을 먹고 슬슬 걸어오는데

자그마한 공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푹신한 우레탄 깔린 그네와 벤치.

햇볕이 비치는 곳은 따뜻하고 그늘진 곳은 추운 날입니다.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맑은 날씨와

마치 가을 하늘같은 청명한 하늘

이번 주 수요일 눈이나 비가 오고 난뒤 또 한 차례 강력한 한파가 옵니다.

세 번째로 찾아오는 이번 한파는 이전보다 더 강력하고,

크리스마스를 지나 연말이나 내년 초 `소한`까지 제일

추울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의 점심메뉴, `돈코츠 카레우동`

한파를 뚫고 카레우동 먹으로 고, 고, 고~ 동네에 있는 카레집인데 그러고 보니까 여기 와본지도 꽤 오래 되었군요. 운영하시는 분이 바뀐것 같기도 한데 정확한 건 모르겠고, 실내는 그대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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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은 폭설이 내린 다음 상공에 영하 -40도 한기의 매서운 한파가 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까지 한반도는 시베리아 냉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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