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5. 22:27

결정타 날린 조국 교수의 찬조연설

앞서 윤여준씨의 찬조연설에 못지 않은 또 하나의 명연설이 나왔습니다. MB 정권의 지난 5년간 실정을 제대로 짚으며 제기했고, 여기에 새누리와 박근혜가 한통속임을 직격으로 비판했습니다. 온 나라를 갈라놓은 건 바로 이명박 정권이죠. 여기에 초록은 동색이라고 박근혜가 그것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국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 열광하는 건 바로 `이명박 효과`입니다. 돌이켜보면 `여성정책`과 `대중문화정책`도 참여정부가 잘했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기에는 본인 스스로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무엇보다 이명박 정권이 지은 죄가 큽니다.


틈만 나면 규제완화를 외치는 대기업. 하지만 인간들은 대개가 그리 현명하지 못하고, 쉽게 탐욕에 눈이 멀기 때문에 오히려 규제를 풀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지금 우리 사회의 상황과 대기업들의 행태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게 줄푸세의 ``에 해당하는데 박근혜가 이걸 외치고 있죠. 그래놓고, 무슨 경제민주화를 말하는건지. `순환출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투표하면 세상은 바뀝니다. 비록 나 하나의 보잘것 없고, 미미한 힘이 아니라 바로 나부터 세상을 바꾸는 일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투표해야 하겠습니다. V for No. 2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