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9. 16:01

기온이 회복되는 휴일에 따뜻한 고구마라떼

지난 주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까지는 차가운 음료를 마셨지만 이제부터는 따뜻한 음료를 찾게되는 시기로 바뀌었습니다. 길에 다니는 사람들을 보니 두툼한 패딩에다 모자까지 뒤집어쓴 중무장 행렬이 많던데 이 정도 날씨에 좀 과잉반응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갑작스런 기온 변화를 감안하면 이해도 됩니다. 그래도 오늘과 내일은 기온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라가니 한 주의 시작이 그리 힘들지는 않겠습니다.

여기 고구마라떼는 자색입니다. 빨대로 한 모금 마시면 자잘한 알갱이도 씹힙니다.

새로 시작하는 이번 한 주도 처음과 달리 주말로 가면서 또 다시 기온이 떨어지고,

추워진다는데 24일 금요일 경에는 아예 북극 한파가 내려온다고 하니 대비를 좀

단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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