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카드를 관리하기에 실용성과 가성비 좋은 카드지갑 2종류

지난 주 영화 `파묘`를 보고 나오다 아래층에 있는 교보문고에 잠시 들러

문구 코너를 구경하던 중 눈에 들어온 이건 캘리그래픽 전용 펜들입니다.

이거 잠시 보다 보니 옆에 카드지갑이 또 눈에 들어오던데

작고 얇은 지갑 하나가 맘에 들었지만 거짓말 조금 보태서

그 작은 상품 하나 가격이 거의 10만원에 육박하더군요.

그래서 귀가해 인터넷 오픈마켓 쪽을 검색하다 맘에 드는

제품 두 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두 개 합쳐 백화점에서

본 것의 1/4 수준입니다.

두꺼운 건 짙은 고동색이고, 옆에는 겉부분이

검은색이지만 펼쳐보면 브라운 갈색입니다.

윗쪽 카드지갑에는 가지고 있는 카드들이 전부 한 방에 다 들어갑니다.

휴대성은 아래 지갑이 당연히 좋겠는데 여기에도 무려 카드가 9장이나

들어가고 작은 서류들을 고정할 수 있는 띠에 오른편 양쪽은 뚫려있지

않고 서로 다른 공간이라 카드 대신 지폐 보관도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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