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8. 18:42

금리 소식과 부동산 거래 절벽의 재림

금리 관련해서 나온 기사 중에 이런 문구가 눈에 띕니다. 기사 일부 발췌.

 

''저금리 시대의 종말, 예금은 금리상승후 가입. 달러 강세에 눈 돌려라''

.. 양적완화 축소 우려 여파로 우리나라 시중금리도 한 달간 가파르게 상승했다.

끝을 모르고 내려가던 금리가 갑작스레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자

금융시장과 소비자들은 일대 혼란에 빠져들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반영된 것은 대출 금리이며

아직 예금금리는 크게 변동이 없는 상태"라며 "그러나 곧 시중은행들이 바닥을 치고 있는

예금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기 때문에 지금 새로운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불리하다"...

 

금리가 내려갈 때가 있으면 반대로 올라갈 때도 있죠.

언제까지나 저금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썩어도 준치라고,

달러가 한 번쯤은 강세를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기사에는 올해 들어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상승하던 부동산 4.1 대책 이후

계속 상승하는가 싶더니 6월부터 급격히 떨어져 거래절벽이 다시 재현되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