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3. 21:49

이미 예전부터 지속되어온 현상

12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총회에 앞서 각 교단이 낸 통계보고서에서 대부분 교인 수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장통합 총회 통계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전체 교인 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4만 1596명 감소했다.

우리나라 개신교와 신자들 수의 감소가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예견된 일이자 납득이 가는 현상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특히 젊은층의 감소가 더 심합니다. 더 이상 낡은 교리체계와 현실적 모순점을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 점점 먹혀들지가 않는 것일듯. 오늘 교황도 비신자와 무신론자들에게 "자신의 양심을 따르라"고 했는데.. 뭐, 그래도 명색이 교황이고 틀린 말은 아니니까 먹어줍니다.

기사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