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본의 집단자위권을 환영하는 현실.
미국이 원래 일본편이고, 둘이 한통속이라는 건 이미 그 옛날부터 오래된 사실이고, 이번에 쪽바리들의 집단자위권을 환영한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으니 아베 정권은 올림픽 유치에다 군대로 전쟁도 벌일 수 있게 되어서 기분 째지겠지만 방사능으로 전 국토 오염은 어쩔~?
바로 이래서 부리나케 집단자위권과 헌법 개정을 서두르겠지. 지금 일본에서 돈 있고, 알만한 전문인들은 죄다 본국을 탈출해서 해외로 암암리에 나가고 모르는 국민들이나 알아도 어쩔 수 없는 사람들은 체념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듣자 하니 중학생들 교과에 총검술도 필수 과정으로 선정한다지. 또 어딜 침략하는 전쟁을 일으키려고.
언론에서는 미-일의 수상쩍은 밀월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함이라는데 이런 해석도 가능하겠지만 두 번이나 우리를 침략했는데 세 번이라고 못할까. 이런데도 우리 정부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투명하게 해야..."라는 뻘소리 하고 있다. 와~ 기가 막혀서 진짜. 발끈하면서 들고 일어나도 뭣한데 이런 소리나 하고 있다니. 그럼 일본의 집단 자위권을 정부 차원에서 인정한다는 건지 뭔지.
그런데, 전시작전 통제권도 없어. 만약 10년 내로 일본이 작심하고 이판사판으로 독도부터 쳐들어오는데 미국이 일본과 싸우지 말라고 한다면 또 어쩔~? 이런데도 전시작전 통제권 반환을 또 다시 연기한다는데 이번엔 앞으로 계속 미군이 갖도록 한다면서?
모르긴 몰라도 아마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1. 에이, 설마 일본이 또 쳐들어 오겠어?
2. 만약 일본이 쳐들어 오면 미국이 가만히 있겠어?
소고기, 자동차 다 내어주고 이런 대접 받는 호구인 우리가 미국에 얻은게 뭐지? 거기다 전시작전 통제권마저 계속 미국이 갖고 있어 달라고 하는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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