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1. 13:34

어쩐지 기자들 또 설레발이라더니..

며칠전 아사다 마오 `트리플 악셀 성공`이라는 기사가 포털 메인에 떴길래 '이거 또 설레발 시작이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건 연습(!) 중이었던 거고, 실전에 약한 새가슴 특유의 연기를 시작한 지 1분도 되지 않아 첫 번째로 시도한 트리플 악셀이 실패하며 빙판에 엉덩방아를 찧었으니 기자들이 설쳐대는 설레발의 저주가 또 적중했구나. 유후~~, 사실 이렇게 아사다 까는 건 기자들 설레발과 얍삽한 일본의 속내가 가장 큰 이유지~잉.

어쨌든 곧바로 벌떡 일어나 계속된 연기는 이후 트리플 루프와 더블 토루프를 선보였지만 트리플 러츠는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고, 몇 차례 더 실수했으나 높은 예술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는데 이러고도 점수가 무려 204.55점이라니 이럴때 일본 얼라들 잘 하는 말 있잖아. "심판을 돈으로 매수했네." 아사다 1등을 하고도 표정이... 김연아는 고사하고, 러시아 그 어린애한테도 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