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0. 21:06
추석연휴 끝자락에 새로 생긴 안경 하나
2024. 9. 20. 21:06 in Photo 속에 담긴 말
안경을 오래 사용하니 흠집과 표면 손상 등으로 시야가 깨끗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 초 운전면허를 갱신할 때 새로 하나 맞출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추석 연휴에 책상 2개 서랍들을 정리하면서 방을 둘러보다가 문득 안경집이
눈에 띄어 열어봤더니 어? 전에 썼던 안경 하나가 고이 들어 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한쪽 렌즈가 미세하게 초점이 안맞아 불편하던 차에 테
한쪽도 부러져 어느 때부터 그냥 보관해오고 있던건데 오랜 만에 써보니까
웬걸, 도수가 딱 맞으면서 너무 깨끗하게 잘 보입니다.
마치 새것으로 하나 맞춘 느낌인데 생각지도 못했던 안경 하나가 생겼습니다.
이거 테만 교체하러 동네 인근 안경점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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