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 프로젝트(Fedora Project) 출범 10주년 기념일에 맞춰 배포된 이번 버전(코드명 Heisenbug)은 ARM을 기본 아키텍처로 제공하고, ‘퍼스트 클래스 클라우드 이미지’를 통해 클라우드 가상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 단순한 UI를 버트매니저(Virt-manater)에 추가해 VM 스냅샷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하고, 립버트(libvirt)에 외부 스냅샷을 삭제 및 조정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 편의성과 성능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 및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이보스 애플리케이션 서버(JBoss Application Server)’의 새로운 이름인 ‘와일드플라이(WildFly)’ 버전 8으로 J2EE 7 애플리케이션을 빠른 속도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구동하는 최적화된 부팅 프로세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루비 온 레일즈(Ruby on Rails)’로는 페도라를 최신 상태로 유지시키는 동시에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속도, 보안 및 모듈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GNOME 3.10’ 업데이트, ‘KDE 플라즈마 워크스페이스(KDE Plasma Workspaces) 4.11’, nmcli 명령어 툴을 통한 비데스크톱 사용 간소화, 인터페이스 결합 및 연결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매니저, 라이브 데스크톱 DVD의 일부 서비스 교체 등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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