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2. 19:16

카카오톡 PC용 메신저 1위. 순 이용자 수에서 네이트온 추월

시장조사회사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1월 셋째주 기준으로 카카오톡 PC 버전의 순 이용자 수는 412만 6,789명으로 네이트온(405만 5,176명)을 웃돌았다. 평균 이용시간도 지난해 10월부터 네이트온을 앞지르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의 주간 평균 이용시간은 312시간 45분으로 집계됐으며, 네이트온과 스카이프가 각각 29시간 15분, 14시간 25분으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톡은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발 빠른 업데이트와 PC 환경에서 필요한 파일 전송 기능, 보안 기능 강화, 스킨 기능 등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