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5. 13:58

'국정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유우성씨 간첩 혐의 무죄

국정원의 간첩증거 조작, '꼬리'만 잡고 끝내나

국가정보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1심 무죄 판결을 뒤집기 위해 법을 아랑곳 않고 무리수를 둔 사실이 낱낱이 드러났다. 국가 최고정보기관이 간첩을 만들어내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검찰은 국정원 수뇌부를 처벌하지 않고 중간 간부급 직원만 최종 사법처리하는데 그쳤다.

 

요거 요거 세월호 사건만 아니면 계속 질질 끌었을지도 모를 일인데 극도로 악화되는 민심을 딴데로 돌리기 위해 이것 저것 던지기 하는가 봅니다. 혹시라도 그간에 잘 써먹었던 연예인 마약이나 이혼, 스폰서, 열애 쪽을 건드리기도 지금은 겁날테고 하니 또 북한의 핵실험 카드 꺼내는가 본데 우리가 하지 마라고 한다 해도 말 들을 족속들도 아니니 먼저 세월호 침몰원인과 구조작업이 그렇게 더디고 허술했던 이유부터 먼저 진실을 밝혀봐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