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9. 17:51

편의점 GS25, 알뜰폰 판매 전국 모든 점포로 확대

편의점 GS25는 30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알뜰폰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GS25는 이를 위해 전 매장에 알뜰폰 전용 매대를 설치하고 휴대폰 기기와 요금 설명이 담겨 있는 실물 모형의 리플렛을 비치했다. 매장의 포스 시스템을 활용해 간편하게 알뜰폰 구매 접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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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알뜰폰 업체 CJ헬로모바일과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등과 제휴를 맺고 삼성 갤럭시노트2, LG 뷰2, 삼성 갤럭시S3(3G), 아이리버 울랄라1 등 알뜰폰 10종을 판매 한다. 이성수 GS리테일 MD개발팀 알뜰폰 담당자는 "다이렉트 포스 접수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더 간편하게 알뜰폰을 구입할 수 있다"며 "전국 GS25 매장 어디서나 구입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 엄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