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3. 23:10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속이 알찬 김밥

김밥 속 재료로 어떤게 얼마나 들어갈지는 김밥을 만드는 사람 마음이죠. 시간이 없다면 재료의 수를 줄일 수도 있고, 아니라면 다양한 부식들로 속을 채울 수 있어서 다양한 김밥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재료를 만드는데 가짓수가 많으면야 준비하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재료들이 다 준비되고 나면 김밥을 마는 작업은 빨리 됩니다.

일단 재료들을 모두 준비해서 옆에 놔두고요. 어디보자 재료들이 당근, 오이, 단무지, 햄, 게맛살, 어묵, 우엉 등이 마련되었습니다.

김밥 만드는 걸 귀찮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우리집 4호는 전혀 그렇지 않네요. 덕분에 소풍이나 가을 운동회를 생각나게 하는 김밥을 푸짐하게 얻어 먹습니다. 속 재료들이 많긴 한데 뭔가가 허전하다 싶어 잠시 보니 아~ 계란이 빠졌군요. ^^ 급히 계란을 부치기 시작합니다.


이제 김밥을 말기 시작하니 이건 비교적 금방 끝납니다. 김밥말이 발 없이 알루미늄 호일만으로 김밥을 휙휙 말아 제끼는 걸 옆에서 구경하다가 2개 슬쩍 빼서 챙기고. 김밥 다말고 나중엔 유부초밥도 했답니다.


예쁘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 이야기 하며 한 개씩 먹어줍니다. 오물오물. 많은 재료가 들어가서 속이 알찬 김밥이라 씹히는 맛이 좋군요. 집에서 만든 영양가 만점 김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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